"뇌졸중 예방 혈압을 잡아라"
"뇌졸중 예방 혈압을 잡아라"
  • 송병기
  • 승인 2002.10.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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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연구팀 4가지 전략 제시
【JAMA, 2002;288:1388~1395】=뇌졸중에 대한 일차 예방 및 이차 예방을 위한 4가지 전략이 JAMA 최근호에 발표됐다.

일차 예방을 위한 4가지 전략은 적절한 혈압을 유지하는 것,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것,심방 세동 환자들에서 항혈전 치료를 하는 것, 그리고 심근 경색증 환자들에서 항혈소판 치료를 하는 것이다.

이 뇌졸중 예방 전략을 발표한 캐나다 연구팀은 이 전략이 매우 효과적이며 그 효과가 무작위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되었다고 발표했다.

샤론 스트라우스 박사 등 연구진은 뇌졸중의 이차 예방에도 효과적인 4대 전략이 있다고 보고했다.

이차 예방을 위한 4가지 전략은 바로 고혈압 치료, 고지혈증 치료, 심방 세동 환자들에서 항혈전 치료, 심한 관상동맥 협착증 환자들에서 항혈소판 치료와 경동맥 내막 절제술이다.

이번 연구를 실시한 토론토 대학과 앨버타 대학 연구팀은 "뇌졸중은 국민 보건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뇌졸중의 예방을 위해 노력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며 "뇌졸중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3위 안에 드는 주요 사망 원인이며 또한 장기간의 장애와 병원 입원의 주요 원인이 된다"고 예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나 뇌졸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전략에 대한 효과를 확정하는 증거가 여러가지 있지만 증거를 적용하는데는 의사들에 따라 상당한 견해 차이가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를 객관화하기 위해 연구진은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출판된 뇌졸중의 일차 및 이차 예방을 집중적으로 다룬 350개의 문헌들을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이번 분석이 연구와 실제 임상 사이의 차이를 연결하고 지식을 전달하려는시도라고 말했다.

이 조사를 통해 연구진은 뇌졸중에 대한 많은 독립적 위험 인자들이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이들 중 대부분은 죽상경화증과 관련된다고 말했다.

개선되기 어려운 뇌졸중 위험인자로는 연령, 남성, 유색인종, 관상동맥 질환 또는 울혈성 심부전의 존재 그리고 뇌졸중 또는 일시적 허혈성 발작의 가족력 양성이 지적됐다.

한편 연구자들은 당뇨병이 변경 가능한 위험 인자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아직도 논란의여지가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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