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움은 ‘365mc 국제 비만 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첫 번째로 미국, 중국, 호주, 한국 등 4개 국 비만 의학 권위자들이 모여 비만 치료에 대한 국제적인 의학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채운다.
이번 심포지움은 지방흡입, 위밴드, 체형관리 등 3개의 주제로 각각 3개의 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부 세션에서는 ‘레이저 지방흡입과 지방조각술의 최신 동향(Recent Advances in Laser Liposuction and Liposculpture)’ 이란 주제로 하버드 의과대학 Seckel(Brooke R. Seckel) 교수의 특강이 마련돼 있다.
2부 세션은 ‘위밴드’ 를 주제로 미국 최고의 고도비만 전문 센터인 클리블랜드 클리닉 고도비만 수술센터 Szomstein(Samuel Szomstein)박사와 플로리다대학 Zundel(Natan Jundel)교수의 강연이 각각 펼쳐진다. 발표 주제는 ▲ 안전하고 성공적인 위밴드술: 위밴드술의 다양한 기술 관점 (Safe and Successful LAGB: Its Various Technical View) ▲ 위밴드술 이후의 성공적이고 편리한 교정 수술 (Successful & Favorable Revisional Surgery after LAGB) 등이다.
3부 세션은 ‘체형관리’를 주제로 365mc 비만클리닉 및 서울365mc병원의료진의 강의가 이어진다. 발표 주제는 크게 ▲비 수술적인 체형 관리 방법 ▲ 지방흡입 후의 체중 및 체형관리 등으로 나뉜다.
서울365mc병원은 올 하반기에 ‘365mc 국제 비만 학술대회’ 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지방흡입 라이브 서저리 워크샵’ 과 ‘위밴드 라이브 서저리 워크샵’ 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워크숍에서는 Seckel 교수와 미국 고도비만 외과학회 Raul Rosenthal 회장의 라이브 서저리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365mc병원 이선호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대한민국 비만 치료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국제적인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비만이라는 질병의 더 나은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서울365mc병원은 등록비용 전액을 ‘결식아동 돕기’ 지원 사업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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