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김석중 교수가 시사투데이가 선정한 2013 올해의 신한국인상에서 의료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교수는 세계 최초 '자기유래 연골세포이식술'을 연구 및 시행했으며 각종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정형외과 의료서비스 발전과 국내 의료수준 위상 강화에 헌신하고 관절건강 증진 및 의료봉사 활성화 선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을 하게 된 것.

한편 김석중 교수는 무릎재활 보조기, 무릎관절 교정기,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핀가이드 수술기구등 각종 관절건강 의료기기 및 세포치료 기술 도구 개발에 매진하여 국내외 특허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 '세계 100인의 과학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인물'등에 선정된바 있으며 2011년에는 영국의 '보건의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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