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대표이사 김창균)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이 최근 식약처로부터 '복부 수술 후 유착방지' 적응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히알우론산과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 성분이 들어간 메디커튼은 자궁경 임상을 기반으로 지난해 6월 허가를 받았고 최근 복부 수술 시 유착 방지 효과에 대한 국내 3상임상을 근거로 유착방지 효과와 안전성을 추가로 입증 받았다.

특히 이번 국내 3상 임상은 국내 유착방지제 제품 최초로 복부 수술 시 유착 방지 효과에 대한 임상을 진행했다는 점과 특히 수술 8주 후 복강경을 통해 유착 방지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국내 3상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메디커튼은 수술 후 유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만족을 주는 우수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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