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X-2 저해제 복용 환자 30%이상이 전액 본인부담
COX-2 저해제 복용 환자 30%이상이 전액 본인부담
  • 송병기
  • 승인 2002.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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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닐슨, 전국 전문의 111명 조사 결과
관절염 치료제 COX-2 저해제를 복용하는 환자중 3분의 1 가량이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파마시아 코리아와 한국화이자 의뢰로 리서치 전문회사인 AC닐슨이 전국의 COX-2 저해제 처방경험이 있는 정형외과 및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1백11명(대학병원 및 일반의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COX-2 저해제를 복용하는 환자중 31%가 보험적용 없이 약가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관절염 환우회 모임인 펭귄회 김미숙 회장은 COX-2 저해제는 기존 소염진통제의 위장관 부작용을 많이 줄인 신약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제대로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고 정부의 보험재정 안정화 정책때문에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AC닐슨의 이번 조사는 고가약 처방규제를 위한 정부의 보험급여 억제정책이 의료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6월 21일 부터 7월 2일 까지 이메일조사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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