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식에서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이 정부에서 시상하는 '2013 메디칼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6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지하1층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수상은 서울대병원이 정부의 정책 협력병원으로서 차세대 성장동력 의료산업화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및 해외병원 진출 사업, 글로벌 의료 및 국제적인 임상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해 온 결과물이다.

특히 국제사업본부와 국제진료센터 등 전담 조직 확대개편을 통해, 나눔의료, 외국인의사 연수, 신시장 개척 등 전 부문에서의 탁월한 실적이 인정되어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정희원 원장은 "서울대병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의료기술 및 연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국제적 경쟁력을 알리며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의료산업화를 위한 중동지역 등 신시장 개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의료기술 및 연구를 바탕으로, 중증 및 희귀질환 해외환자의 치료를 통해 메디칼 코리아의 위상을 선도하고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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