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모집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보건의료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제7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개설, 오는 1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공단 대강당 및 일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보건의료정책 11과목, 의료산업 2과목, 병영경영 3과목, 인문학 2과목 등 총 18과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보장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 등을 진행, 보건의료정책과 의료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입학원서는 일산병원 홈페이지(www.nhimc.or.kr)에서 내려 받아 일산병원 연구소 연구기획팀(031-900-6972~6974, nhimcrpt@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광문 병원장은 "본 과정을 통해 보건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보건관련분야의 전문 지도자에게 필요한 지식 및 최신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정부와 의료계 각계각층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열린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007년 처음 개설한 해당과정은 그간 중앙부처공무원, 국회보좌진, 언론계 기자, 의료 및 보건관련분야 인사 등 3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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