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론칭 심포지엄 개최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과 한국다케다제약이 "덱실란트(성분명 덱스란소프라졸) 캡슐"의 출시를 알리는 대규모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29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전국 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200여명을 초청해 'Unmet needs in GERD'와 'Satisfying Unmet Needs: Dexilant' 를 주제로 덱실란트 출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미국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 Colin W. Howden 교수는 덱실란트'는 PPI 최초로 이중 서방기술이 적용돼 체내 지속 시간을 증가시킨 점을 강조하면서 "기존 PPI제제인 에스오메프라졸과 비교해 24시간 산 분비 조절 효과가 뛰어나며 또한 오메프라졸이나 에스오메프라졸에서 나타나는 클로피도그렐과의 약물상호작용이 없다"고 소개했다.

한편 덱실란트는 제일약품과 한국다케다제약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아시아에서는 홍콩과 동시에 최초로 발매된다. 30mg과 60mg 두 가지 함량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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