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눈병" 이후 PRM 솔루션 이용 확산

최근 아폴로 눈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핸드폰을 이용해 진료 후 주의사항과 건강관리 내용 등을 전달하는 PRM(Partner Relationship Management)솔루션이 아폴로 눈병 도우미로 제몫을 하고 있다.

의료정보업체 유비케어(대표 김진태)는 최근 자사의 PRM솔루션 Ncare를 사용하는 의원을 대상으로 아폴로 눈병 발생 이후 사용빈도를 조사한 결과 8월 말부터 현재까지 Ncare 활용도가 평소보다 4배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비케어 측은 급격히 증가한 아폴로 눈병 환자들에게 미처 전달하지 못한 주의사항과 사전예방, 사후 관리 등의 내용을 핸드폰으로 환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진료 활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환자와 의사간 주치의 개념을 도입한 PRM솔루션의 필요성이증가하고 있는 것"이라며 "아폴로 눈병에 대한 PRM솔루션 활용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진료 도우미로써의 역할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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