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서울장학재단, 4월12일까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반 니커크)과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이경희)이 오는 4월 12일까지 <파마톤 G115 장학금>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장학금은 종합영양제 파마톤에 함유된 표준화된 인삼성분인 G115에 착안해 글로벌(Global) 인재로 성장할 역량을 가진 우수한 학생 1명에게 15일 동안 해외 유명 대학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2회 째를 맞는다.

서울지역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최저생계비 200% 이내의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으로 직전학기 성적 평점이 9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소속 대학 장학담당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학교 장학담당자는 오는 4월 12일(금)까지 학생의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를 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서울장학재단은 각 대학 장학담당부서를 통해 추천 받은 학생 가운데 서류심사로 25명을 선발하고, 탐방계획서 발표 및 면접 심사를 통해 15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2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명은 해외 대학교를 탐방할 수 있는 장학금 500만원을, 나머지 14명은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15명 전원은 여름방학 중에 열리는 2박 3일 간의 대학생 리더십 캠프 참가 기회를 제공 받는다.

서울장학재단 이경희 이사장은 "파마톤 G115 장학금을 통해 해외 경험을 쌓기 힘든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한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선발된 장학생들이 우리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글로벌 리더십을 가질 수 있도록 재단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반 니커크 사장은 "지난 해에 이어잠재력과 역량을 보유한 우수 학생을 발굴해 지원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생들이 해외 탐방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해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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