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레고라페닙(제품명 스티바가)을 위장관암 치료에 승인했다.

FDA는 "수술적 처치가 불가능하고 치료 후에도 암이 진행하는 양상을 보인 199명 위장관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레고라페닙은 위약군보다 암 성장을 평균 3.9개월 연장시켰다"며 승인의 근거를 밝혔다.

한편 레고라페닙은 기존 치료전략 후에도 다른 곳으로 전이되는 양상을 보이는 결장암 치료에 승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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