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 3월22일 10차 학술대회 열기로


"병원혁신"을 주제로 스마트 병원의 발전방향을 조망하는 서울시병원회 제10차 학술대회가 3월22일 63빌딩 별관3층에서 열린다.

서울시병원회(회장 박상근)는 2월22일 오전 7시 병협 13층 소회의실에서 20차 정기이사회<사진>를 열어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올해 10회가 되는 학술대회에서는 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 병원의 진화"를 이슈로 △스마트한 리더십(Flip & Click 이혜숙 대표) △병원의 스마트한 내부 의사소통 전략(이유엔(주) 조수민 대표) △병원의 모바일 활용과 병실 결제 사례(제일병원)(SK텔레콤 김태평 부장) △가상화 및 스마트 모바일 적용(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성수 교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병원혁신과 QA" 주제에선 △린6 시그마(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준행 교수) △QA 활동의 필요성(분당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 △국제인증의 의의(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훈 교수) 등의 연제가 소개된다.

병원 감염관리 활동을 특히 강조해 온 박상근 서울시병원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병원감염 어떻게 풀 것인가?"를 과제로 QI 경진대회를 열어 금, 은, 동상 시상을 하고 감염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전기로 삼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병원회는 3월5일 오후 4시 병협 13층 소회의실에서 병원 에너지 효율화(LED 조명 등 IT기반 에너지 절감)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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