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11·치과의사5·한의사4·간호사4·약사12명

4월 15일 치뤄지는 제17대 총선에 11명의 의사 등 보건의료인 36명이 도전한다.
 1일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의사는 모두 10명(지역구 8·비례대표 2)으로 김철수 병
협 부회장(한나라당·서울 관악을), 신상진 전의협회장(한나라당·경기 성남 중원), 안홍준 마산
중앙자모병원장(한나라당·경남 마산을), 정의화 동래봉생병원의료원장(한나라당·부산 중동
구), 박금자 서울시의사회 부회장(민주당·서울 영등포 을·객원논설위원), 김문찬 울산의대 교
수(국민 통합 21·울산 울주군), 장종호 병협홍보위원장(무소속·서울 강동 을), 김정희 김정희
산부인과원장(무소속·부산 수영)이 지역구에 출마했다. 또 비례대표로 안명옥 포천중문의대교
수(한나라당·19번), 김하경 나주종합병원장(열린우리당·38번), 유광사 유광사산부인과병원장
(열린우리당·51번)이 확정됐다.
 한의사는 윤석용 천호한의원장(한나라당·서울 강동 을), 이강일 나사렛한방병원장(열린우리
당·인천남동 갑), 노승현씨(무소속·강원 강릉)가 출마했으며, 권혁란 부산신창한의원장은 한나
라당 비례대표(25번)를 받아 여의도 입성에 도전한다.
 치과의사는 김영환 의원(민주당·일산 상록갑), 이재용 전덕영치과부원장(열린우리당·대구
중구 남구), 신동근 e좋은치과원장(열린우리당·인천 서구강화을), 김춘진 대한보건협회 부회
장(열린우리당·전북고창 부안), 염동옥 우리들치과의원장(국민통합 21·울산)이 출사표를 던졌
다.
 간호사는 양승숙 예비역 준장(열린우리당·논산 계룡 금산)을 비롯해 윤언자 전 대구여성차
병원 간호차장(자민련·대구 달성 을), 이미경 전 경기도 여성정책국장(무소속 수원 영통) 등 3
명이 지역구로 출마한다. 비례대표는 박정호 전간호협회장이 열린우리당 32번을 받았다.
 약사는 김명섭 의원(열린 우리당·영등포 갑), 김선미 약사(열린우리당·안성시), 장상훈 약사
(열린우리당·거제시). 김미희 약사(민주노동당·성남 수정구), 김태수 약사(녹색사민당·성남 분
당 을), 박병호 약사(무소속·대전 동구), 정종엽 전 대약 회장(무소속·부산 중동구) 등이 지역
구에 도전했다.
 비례대표는 문 희 전여약사회장(한나라당·23번), 송정순 전대한약사회 환경위원장(민주당
·13번), 장복심 전대한약사회 부회장(열린우리당·23번), 나도선 여성과학기술단체 연합회장
(열린우리당·28번), 전혜숙 전경북약사회장 (열린우리당·42번)이 각각 배정 받았다. 손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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