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구 서울백병원 원장(내과)이 연임됐다.

최석구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81년부터 서울백병원 내과에 재직하며,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심장연구소 방문교수, 서울백병원 학술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 원장은 2011년부터 2년간 서울백병원을 이끌면서 환자의 편의를 위해 원스톱 전문 센터를 개설하고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밤 9시까지 저녁진료를 실시하고 전담창구를 마련하는 등 환자중심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빈민국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사업과 북한 이탈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사업, 복지관 및 지역주민의 보건 교육과 무료검진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챙겼다.

이와 함께 중국과의 의료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상해 교민들과 중국병원들과의 의료협약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 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성장가능한 병원모델을 모색했다는 평이다.

한편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는 부원장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의료원 홍보실장에 연임 발령됐다. 김진구 신임부원장은 서울의대 졸업 후 1996년부터 서울백병원에 재직, 현재 스포츠메디컬센터 소장을 맡고있다.



▲의료원
△홍보실장 강재헌

▲서울백병원
△원장 최석구
△부원장 겸 진료부장 김진구
△기획실장 겸 홍보실장 강재헌
△수련부장 장진순
△영상의학과부장 김호균

▲부산백병원
△대외교류처장 정우영
△암센터소장 이원식

▲상계백병원
△학술부장 박재현
△중환자실장 연준흠
△홍보실장 최명재

▲일산백병원
△외과 중환자실장 김준현
△교육수련부장 이강준
△내시경실장 배원기
△신생아 중환자실장 황종희
△스포츠건강의학센터소장 임길병
△진료지원팀장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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