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은 2010년 8월 교육과학기술부와 치과 조무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전국 13개(현재 20개) 보건계 고등학교(특성화 고등학교)에 치과조무과를 설치, 고졸자 채용직군의 다변화를 통한 보건의료계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치협은 ▲치과조무 인력 양성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중 선정된 학교에 실습 치과기자재 시설 지원 ▲치과조무 인력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학생의 치과 의료기관 취업 알선 ▲기타 교육에 필요한 산학 겸임 교사 인력 수급과 인건비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졸 취업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치협은 "이번 대통령표창은 보건의료계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우수 치과조무 인력양성을 위해 제대로 된 교육환경 마련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