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은 24일 77회 의사국시 결과 발표를 통해 3287명의 응시자 중 3037명이 합격, 92.4%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93.1%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이다.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과 필기시험 시행결과를 각각 나눠 보면 실기시험 합격률은 94.8%로 3224명의 응시자 중 3056명이 합격했으며 필기시험의 경우 3177명의 응시자 중 3062명이 합격해 96.4%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400점 만점에 372점(95.4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원광대학교 김시호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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