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자동차 보험 급여기준 개선에 나선다.

의협은 자동차보험 급여기준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및 이의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오는 25일까지 서울시의사회 등 16개 시도의사회,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일반과 등 개원의협의회를 통해 받는다.

의협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올 4월부터 자동차보험 심사업무를 심평원이 위탁받아 수행하게 되면서 심평원은 자동차보험 심사기획팀 및 심사팀을 구성하고 자동차보험 심사기준을 개발하고 있다"며, "현재 적용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급여기준 중 불합리한 항목을 선정한 후 개선방안을 제시해 심평원이 개발중인 심사기준에 반영되도록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