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의학회를 이끌 제 11대 회장에 한국BMS제약 김명훈 상무가 선임됐다.

학회는 지난 12월 14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11대 신임 회장에 김명훈상무(한국BMS제약 의학부)와 감사에 문한림대표(큐어랜케어 리서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명훈 회장은 한독약품,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엘러간에서 메디칼 업무와 영업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한국 BMS 제약 메디칼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임 문한림 감사는 가톨릭의대 출신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로 가톨릭대학, 미국국립 보건원, 사노피, 글락소스미스클라인 근무 후 컨설팅 회사인 큐어랜케어리서치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한편 의약품 등의 개발에 필요한 의학적, 과학적, 윤리적 지식을 정부, 제약업계, 전문 학계에 전파하고 제약의학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됐으며 현재 14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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