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말까지 운영정신보건센터 위·수탁 협약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최근 동대문구 정신보건센터(센터장 백종우 정신건강의학과) 재위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2009년 2월부터 동대문구 정신보건센터 운영을 위탁받은 의료원은, 2010년 정신장애인 가족을 위한 우울증 및 자살예방사업과 2011년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등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동대문구 정신보건센터는 2011년도 국민건강증진사업 최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위탁 운영능력 및 실적을 이같이 우수하게 평가받으면서, 의료원은 이 사업을 재위탁 받아 2015년 12월 31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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