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은 5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광진구청(구청장 김기동)으로부터 최우수 자원봉사기관으로 선정, 감사패를 받았다.

광진구는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같은 행사를 열고 있는데 국시원은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된 것이다.

국시원은 지난해 10월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광진구청과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독서공간 마련을 위한 "사랑의 책꽂이 만들기",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을 위한 "사랑의 효 보물선", 불우이웃 돕기 성금 및 쌀 전달, 문맹어르신 교육지원용 한글교육책자 기증 등이 대표적이다.

정명현 원장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