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은 5일 공시를 통해 주식교환 방식으로 모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자회사로 완전 편입된다고 발표했다.

태평양제약 주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식을 배정받게 되며, 교환·이전비율은 아모레퍼시픽그룹과 태평양제약간 각각 1대 0.0638710(보통주 기준), 1대 0.1196224(우선주 기준)이다.

회사측은 “주식교환일 이후 완전 자회사가 되면 자진상장폐지를 신청할 예정이며, 모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계속 상장회사 지위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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