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업체 마로테크(대표 이형훈)가 최근 전경련이 선정, 수상하는 2002 Leading 벤처 최우수 벤처기업에 선정됐다.

최우수 벤처기업상은 전경련이 33개 기관 70여명의 심사위원을 위촉, 3개월의 심사를 거쳐 2002 Leading 벤처 185개중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마로테크는 심사를 통해 평점 A를 기록했다.

이번 심사를 맡은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 손병두(전경련 상근부회장) 이사장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기업을 발굴 투자를 활성화 해야 한다"며 "이번 심사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우수한 벤처를 발굴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또 심사위원들은 마로테크의 자체보유기술 수준이 우수하고 기술인력의 전문성과 숙련도가 높아 해외 업체와의 경쟁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어 최우수 벤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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