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간 심평원의 과학적인 심사·평가 업무 수행과 종합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구축될 심평원 정보관리체계 보강사업 시행 우선 협상대상자로 LG CNS(대표 오해진)가 선정됐다.

심평원 정보관리체계 보강사업은 본원과 7개 지원에 분산관리 중인 12만개 이상의 파일을 하나로 묶는 데이타웨어하우스 구축사업과 내부인트라넷·홈페이지 통합, 각종 민원·결재·입찰 온라인 업무화 등을 축으로 하는 의료정보 포털서비스 구축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공공부문 SI사업 노하우가 높은 LG CNS가 타 컨소시엄을 제치고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 같다며, 하반기 공공분야 SI사업 진출에도 좋은 성과를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