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앱은 △의약품의 가격정보, 효능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의약품정보"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임산부가 먹으면 안 되는 약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의약품 안심서비스(DUR)" △진료비 본인부담 기준 및 검사·수술 등에 대한 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급여기준" △검사하고 있는 의료장비의 허가정보, 검사이력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의료장비" △생활 속의 건강한 이야기가 있는 모바일 웹진 "건강나래" 등의 정보를 핸드폰과 PC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 1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이 앱은 바코드 촬영, 카메라 기능 등만으로 손쉽게 의료 및 건강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장점으로 11만명의 사용자로부터 4.5점(5.0만점)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건강정보서비스부 이지승 부장은 "이는 건강정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개발했다"면서 "국민이 의료이용 시 실질적인 보탬이 되므로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콘텐츠를 확보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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