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영등포역 누리로별실

대한한의사협회는 15일 서울 영등포역 누리로별실에서 한의학교육의 정상화 및 한의학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한의학교육평가원 송호섭 이사가 사회를 맡고, 홍권의 대전대 교수가 "한의학의 현재와 발전방안"을, 차윤엽 상지대 교수가 "치료기기 활용 위한 한의학교육 강화", 남동현 상지대 교수가 "한의과대학 진찰·진단과목 교육의 문제점과 발전방안", 부영민 경희대 교수가 "한약관련 학부교육의 발전방안", 김성철 원광대 교수가 "한의학의 미래, 치료기술개발과 혁신"을 발표한다.

발표 후 조재국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들이 토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의학 교육과정 중 하나인 동의보감에 대해 의학계에서 논란을 지적한 만큼, 이번 토론회에서 교육과정 개선 방안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