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ㆍ강남성모ㆍ의정부성모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이 성모·강남성모·의정부성모병원 등 3개 직할병원에 추진하고 있는 HIS(병원종합정보화시스템) 3단계 구축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의료원은 최근 HIS 3단계 프로젝트 중 1차 산출물인 항암제 프로토콜 및 제한 항균제 처방의 전산화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용에 들어갔다.

항암제 프로토콜 및 제한 항균제 처방의 전산화는 지난 16일 성모병원에서 시연회를 갖고 25일부터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으며 강남성모병원도 지난 31일 시연회를 열고 오는 10일에는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오는 24일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료원 정보지원팀 HIS 개발팀은 앞으로 시스템 분석 및 개발 협조를 위한 코디네이터역할을 할 예정이며 프로젝트의 지원을 위해 조직된 업무프로세스 TFT를 통해 3개 병원의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를 꾀할 방침이다.

매월 정보화실무위원회에서 업무의 공정관리 및 품질보증 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의료원이 추진하고 있는 3단계 전산화 프로젝트는 내년 1월까지 직할병원 가동업무의 보완 개발 및 적용을 통한 No-Slip, 자료의 무결성, On-Line 업무 2초 이내 처리 속도보장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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