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8일 서울 광진구청에서 한글날 기념 관내 문맹어르신의 한글교육 지원을 위한‘세종한글교실’에 책자 및 가방 200세트를 기증했다.

이번‘세종한글교실’책자기증 행사는 생활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관내 문맹어르신들의 생활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국시원은 지난해 10월 자봉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광진구청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구축,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역아동센터내 아동들의 독서공간 마련을 위한‘사랑의 책꽂이 만들기’,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을 위한‘사랑의 효 보물선’,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등이 대표적이다.

정명현 원장과 김기동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한 상호간 노력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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