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도 건강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일 환자들의 권익보호 및 요양기관과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
산병원내에 `건강보험 안내센터`를 시범 설치·운영에 들어갔다.
 공단은 이번 시범사업 평가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전국 대형병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병원 이용시 의료이용 현장에서 발생되는 의료이용절차와 건강보험제도 등 환자
의 애로사항을 실시간 상담ㆍ안내하는 것으로 건강보험증 및 고지서 재발급, 자격확인 서비
스, 의료이용 절차, 진료비 적정 확인, 보험급여 적용여부 등 요양급여기준에 관한 상담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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