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라인서 동결건조까지 일괄처리 가능

제일약품(대표 한승수)은 최근 백암공장에서 총1백20억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첨단합성 3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지난해 6월에 착공해 약 1년만에 준공된 것으로 일반 원료 합성시설은 물론무균 Bulk 동결건조시설과 전자동 바이알 생산시설까지 갖추어 연간생산능력이 대폭증강 됐다.

또한 제일약품의 합성 3공장은 동일라인에서 동결건조까지를 일괄공정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저비용의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이 가능하게 됐으며 단순원료에서 완제 수탁의약품까지도 생산이 가능하도록 국내최대규모의 처리용량인 450㎏ 동결건조기 까지 구비했다.

한편 제일약품은 향후에도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대외적인 신뢰의 바탕 위에 자체의 연구기술력을 꾸준히 접목시켜 제2, 제3세대의 고가의 제너릭 원료개발과 함께 국가정책과제인 고부가 가치 항생제 원료를 개발하여 신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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