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1매 발행 방향 논의에 경악"

대한약사회는 지난 10일 처방전서식개선회의에서 현행법대로 시행되지 못한 처방전 2매발행 원칙이 환자가 원할 경우에 한하여 추가 1매 발행쪽으로 논의가 이루어진 것에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사회는 성명서에서 복지부는 처방전 발행 매수를 줄여 의료계를 달래려는 무책임한 행동에 앞서 처방전 용지대금으로 의료수가에 반영하여 지난 2년간 의사들에게 잘못 지출된 수십억원에 달하는 보험재정의 환수부터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고 정책신뢰성을 파기한 복지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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