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서울 및 경기권에 있는 종합병원 사회사업실 등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각 병원에서 추천한 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1차로 10명을 선정해 각 병원에 결과를 통보했다.
이후 7일 상계백병원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아주대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전달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인당 일백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
13일에는 장애아동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장애인 관련 기관 및 시설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장애아동 7명에게 유모차형 휠체어를 전달한다.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한 바 있는 행복한재단의 정하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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