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정’을 출시했다.

센시아정은 식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을 사용한 것으로 유럽에서 개발돼 국내에 도입된 새로운 약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식물성분이라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유럽에서 다수의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임상에 따르면 센시아 복용 1개월 이후 통증, 감각이상, 경련, 둔중감 등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70% 이상 개선되며, 다리의 부종도 현저히 감소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는 30대 후반부터 보편적으로 발생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며, 센시아는 이러한 정맥순환장애에 효과적인 치료제”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맥질환장애의 심각성을 알리고 그 인식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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