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실용화위해 벤처 9개에 11억원

정부가 BT(바이오기술), NT(나노기술) 메카트로닉 등 기초 공공기술의 실용화와 민간이전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과기부는 최근 기초기술 우수연구성과를 이전받아 실용화를 추진코자 하는 중소벤처 9개를 선정 총 1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술을 이전한 연구기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대, 순천향대 등이며생명공학분야 기초·원천기술 3개 등을 포함 총 9개 기술이다.

이와 함께 아람바이오시스템이 단백질 이동경로를 형광단백질을 이용해 관측하는 기술을 KAIST로부터 이전 받아 단백질 분해효소 저해제 검색방법을 실용화하며, 티지바이오텍은 대구대학교가 연구한 특용작물의 생리활성성분 개발 기술을 통해 영지버섯 균사체의 액체배양에 의해 생산된 세포외 다당체 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신소재 개발을 실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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