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주가 저평가…5,300원이 적정

체성분 분석기 생산업체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가 최근 BIA(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생체전기 임피던스법)를 이용한 근육진단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이 곧 바로 제품 생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이번 특허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증권이 최근 발표한 기업분석리포트(김태형 연구원)에 따르면 "바이오스페이는 특화된 기술력으로 비만관련 의료기기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복부지방률·체수분검사·부종검사 등 국내 유일의 기술을 갖고 있어 현재의 주가가 저평가 됐다"고 말했다.

또 상반기 매출 36억원 달성,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 증가, 수도권 공장이전 특례조치로 올해부터 6년간 법인세 100% 감면 등의 호재로 순익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적정주가를 5,300원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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