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달러 주식인수 계약

다국적 제약사인 "화이자" 사가 600억 달러에 "파마시아" 주식을 인수하는데 합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최근 1년여 기간내 최대 규모의 기업합병이 될 이번 주식인수계약에 따라 화이자는 제약업계의 신약으로 손꼽히는 관절염 치료제인 "셀레브렉스(Celebrex)"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화이자는 또한 연간 매출 480억달러, 연구개발예산 70억달러를 상회하는 거대기업으로거듭난다.

화이자와 파마시아간 결합으로 화이자는 세계시장 점유율 11%를 확보, 세계최대의 의약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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