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7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365mc 비만클리닉은 17일부터 비영리 자선단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사이즈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이즈 나눔 캠페인’ 은 365mc 비만클리닉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고객이 사이즈 감소로 인해 못 입게 된 옷을 기증하면 그것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판매수익금 일부를 네팔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건립에 사용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365mc 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은 “이번 사이즈 나눔 캠페인은 사이즈 감소가 기부 활동으로 연계됨으로써 고객님들에게 적극적인 동기를 부여하여 비만 치료에도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이어트 성공 후 커진 옷을 기부하는 고객들에게는 체중 유지 및 감량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365mc는 체중 감량과 사이즈 감소에 성공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색 기부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그 외 다양한 기부행사를 통해 기부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365mc는 사이즈 나눔 캠페인에 앞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칼로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칼로리 나눔 캠페인’이란 365mc에서 살을 뺀 고객이 감량한 무게만큼의 쌀을 저소득층가정이나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칼로리 나눔 캠페인’ 에 참여한 고객과 참여하지 않은 고객들의 체중감량 정도를 비교한 결과,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들의 체중감량 효과가 높게 나타났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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