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성진 전공의가 최근 개최된 대한소아심장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 전공의는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영미 교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모노크로탈린으로 유도된 폐동맥고혈압 백서 모델에서 골수세포 치료 후 Caspase 3, Bcl 2, 혈관내피성장인자(VEGFR) 유전자 발현의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폐동맥고혈압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선천성 심장병, 호흡곤란 증후군, 만성 저산소증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거나 특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