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작 벤처 창립 10주년 맞아

중외제약(대표 이경하)과 일본 쥬가이제약(대표 나가야마 오사무)이 공동 투자한 순수신약개발 합작벤처 법인인 C&C신약연구소가 세계적인 창약전문 연구소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C&C신약연구소는 지난 12일 하얏트호텔에서 국내외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약개발 국제협력 심포지엄과 기념식을 갖고 내분비계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세계적인 전문연구소로 도약하기로 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종호 종외제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C&C연구소는 그동안의 축적된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신약창출을 통해 인류건강에 기여해 나갈것이라고강조하고 한, 일양국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여 2~3년내에 획기적인 신약후보물질 1~2종을 개발 세계적인 연구소와 대등한 경쟁력을 갖출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이태복 보건복지부장관, 이영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강추 신약개발조합 회장, 김정수 한국제약협회장등 관계인사와 내분비계 의사, 국내 신약관련연구소 임원등 약 3백여명의 국내외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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