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복 복지부장관 약가 거품제거 천명
이에 따라 그동안 국민건강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해 대규모의 약가인하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제약업계의 우려가 현실로 다가올 것으로 전망돼 제약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태복 장관은 최근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은 약가 거품제거 방안을 밝히고 이를 통해 올해안에 2천7억원 정도의 약품비를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번 발표에서 약가급여제도 개선을 위한 참조가격제 시범 실시(6월경), 실거래가 상환제 개선추진(6월경), 약가사후관리 강화, 약가조사 강화등 약품비 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밝혀 향후 제약업계의 상당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