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시카고 일리노이에서 1~5일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암정복을 위한 헙력(Collaborating to Conquer Cancer)’이다.

우선 이번 학술대회에서 ASCO는 ‘Pre-Annual Meeting Seminars’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발전된 임상 전문가들을 위한 종양학 임상관리 ▲초기단계 임상시험의 디자인 ▲종양학에서의 신약개발을 주제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정식 학술대회와는 별도로 구성된 프로그램이지만, 같은 학술대회 공간에서 각 주제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타 학회의 Late-Breaking Session에 해당하는 Core Education Session에서는 암통계, 신약개발, 신약개발, 기초연구 등 최신 업데이트 강의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폐암치료의 비용문제, 암관리에서의 비용, 암관리의 적정성에 대한 세계적인 전망, 암관리의 복잡함•효과저하•비용에서의 문제에 대한 세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지난해 모든 정보들에서 추린 암관리 및 암연구 관련 24개 질문도 제시, 각 세션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는 의도도 밝혔다.

◇Core Education Session

▲지연성 임파종(Indolent Lymphoma)에서의 논란
▲암환자들의 암예방
▲두경부암 임상시험에서의 연구개발부터 실제 임상까지
▲바이러스성 중화 종양유전자
▲암관리에서의 비용 - 적정성, 접근성, 정책
▲대사성 흑색종에서의 치료전략 선택과 순서
▲골수종에서의 논란 - 발전, 이식, 유지
▲절제불가능 췌장암에서의 관리 패러다임 발전
▲암환자관리에 대한 의사들의 시각
▲2012년 폐암 환자맞춤 치료
▲소아종양에서의 감염관리 발전
▲항구토제 - 현재 기준, 긴급상황에서의 접근, 지속되는 차이
▲고령환자에서의 추가치료
▲타깃 치료의 발전 - 맞춤 치료에서의 연령 문제
▲암환자의 점막손상 - 타깃 생검
▲척수증식성 종양분야의 발전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관리
▲암관리에서의 의료사고 - 예방, 폭로, 환자 및 가족들의 반응
▲초기약물개발
▲부인과 종양의 최신 임상 등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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