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23일 독일 베를린-브란덴부르크 재생치료센터(BCRT)와 연구협력을 위한 협정(MOU)을 체결했다.

정부에서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줄기세포·재생의료분야에 대해 올해부터 대폭 증가된 R&D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2012년 국가줄기세포은행을 설립하고 이를 국제 교류·협력을 위한 발판으로 국내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를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BCRT는 독일의 5대 국가지정 재생의료 연구센터 중 하나로, 유럽의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이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줄기세포 정보 공동 활용 등 정보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인력,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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