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회장 김서곤)은 최근 제7기 주주총회를 열고, 2002년 매출 450억원 달성, 순이익 45억원 실현 등의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지난 2001년 전체 매출은 신제품 출시, 판매조직력강화 등으로 전년 대비 24.7% 증가한 250여억원을 달성했으나, 사업구조조정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당기 순손실 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회장은 "올 한해 수술기구 80억원, 임플란트 84억원, 헬스케어 136억원 등 기존 사업분야에서 300억원,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신규 시장에서 15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각 분야의 이익 실현에 따라 올 한해 약 45억원의 이익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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