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현실과 전망´주제 토론회 마련

대한신경과개원의협의회가 창립돼 초대회장에 이창훈원장(이창훈신경과의원)이 취임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선우일남 신경정신과학회 전이사장, 김동준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집행부를 구성하는 한편, 심포지엄과 "개원의 현실과 전망"주제로 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신임 이회장은 "의료계 발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이 진료에만 전념하다보니 서로간의 공동체의식이나 새로운 정보를 얻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나누는 장이 없었다"며, 협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선우일남 전이사장은 올해는 신경과가 전문진료 과목으로 인정받고 학회를 창립한지 20년이 되는 해로 개원의협의회가 창립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축하했다.

김동준 회장도 "현재 18개의 개원의협의회가 있지만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협의회를 통해 정보를 확보하고 전문의사로서 가치를 높여 소신진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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