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중병협 권영욱 회장과 유인상 홍보위원장(뉴고려병원 부원장)이 참석했고, 서부고용지원청에서는 정성균 지청장, 조정구 고용센터장·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병원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병협에서는 채용박람회 행사를 추진하는데 고용노동부의 시스템을 지원받고자 건의를 한 것이 출발되어 서울서부지청에서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중병협 사무실을 직접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MOU를 통해 적극적인 상호 지원을 약속하기에 이르른 것.
정성균 지청장은 청년실업 및 정부의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적인 정책과제임을 강조하고, 기업에서 취업과 관련한 사업을 원하는 경우 무조건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하고 조치하는 시스템으로 고용노동부의 업무환경이 탁상행정을 벗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권영욱 회장은 "중소병원계의 최대 관심은 간호인력 및 교대근무를 해야함 하는 노동집약적 산업인 병원인력난 해소"임을 지적하고, 다양한 인력풀을 원스톱으로 1:1 매칭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갖추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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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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