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는 미화 1억 달러 규모의 암 퇴치 캠페인인 ‘GE헬씨메지네이션 챌린지’의 첫 관문에서 총 5개의 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해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40개국으로부터 500개 이상의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200개 이상의 학술 및 연구기관 사이에서 GE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전개됐다.

GE의 최고마케팅 책임자 베스 콤스탁 부사장은 “’GE헬시메지네이션 챌린지’는 종양학 연구진, 관련 기업을 비롯한 여러 기관 및 개인들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이 치명적인 질병에 대한 치료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며 "초기 연구단계에서는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를 통해 투자 및 개발 가치가 있는 수많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10만 달러의 수상금과 더불어, GE는 개별 수상자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향후 파트너십 기회와 함께 GE의 연구진 및 산업계 리더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채택된 5개의 혁신 아이디어는 의료진들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정확한 진단 및 환자별 맞춤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MyCancerGenome -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한 개인별 접근 ▲ 암 억제 및 치료 효능을 가진 더욱 안전하고 강화된 가슴 보형물 ▲암 전이에 대한 소인 규명 ▲개도국의 유방암 진단으로 생명 살리기 ▲삼중음성유방암의 맞춤형 치료를 향한 진전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한 정보는 www.healthymagination.com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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