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바이오의약품 관련 민원업무의 효율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자 ‘프로젝트 매니저(PM)’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동 제도의 전면 시행에 앞서 1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제품 개발단계부터 시판후 안전관리까지 전주기 업무에 대한 민원과의 단일 창구로서 양방향 소통·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품목별 이력·정보를 종합 관리하는 자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백신·혈액제제는 생물제제과 임재현(043-719-3452)씨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 김진아(043-719-3510)씨가, 세포·유전자치료제는 세포유전자치료제과 이선미(043-719-3535)씨가, GMP 분야는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 성소진 씨(043-719-3312)가 담당한다. PM정책 총괄은 바이오의약품정책과 김영주(043-719-3304)씨가 맡는다.

식약청은 이번 프로젝트 매니저(PM)제도 도입을 통해 심사자는 심사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PM은 민원 창구·조정업무를 전담하여 업무 일관성을 높이고, 민원인은단일화된 업무창구 이용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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