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회비 납부율이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사회는 19일 저녁 열린 2차 전체이사회에서 2월29일 현재 서울시의사회 회비 납부율이 절반을 갓 넘은 63.3%라고 밝혔다.

이중 구 의사회의 회비 납부율은 51.3%로 특별분회 74.8%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회비를 낸 구 의사회는 구로구 의사회로 83.7%를 보였다. 다음으로는 영등포구의사회(72.8%),성북구의사회(68.4%), 중구의사회(66.1%), 노원구의사회(63.8%), 마포구의사회 61.1%)순이었다.

특별 분회는 고려대 안암병원(105.1%), 인제대 서울백병원(102.6%), 연세의료원(102.1%) 순이였다. 가톨릭 서울성모병원(90.9%), 국립중앙의료원(96.5%), 미즈메디병원(98.4%), 삼육서울병원(92.1%), 서울의료원(97.2%), 을지병원(91.4%)도 비교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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