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의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이 태국 수출길에 오른다. 2009년 공급계약 체결이후 4년만이다.

회사 측은 최근 태국 현지에 의약품 등록 및 허가를 마침에 따라 첫 선적을 하게됐다고 14일 밝혔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태국외에도 인도네시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도 등록단계에 있다"면서 "앞으로 수출을 점차 넓혀 나감으로서 국산 신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스마빌정은 알렌드로네이트 5mg과 칼시트리올 0.5㎍이 들어간 국산 복합신약으로서 가장 큰 장점은 번거롭게 칼슘을 매일 따로 먹지 않아도 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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