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최소침습센터(센터장 김준기)가 16일 오전 8시 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개원3주년 및 최소침습로봇수술센터 개소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과 의과대학생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수술생중계(섹션1), 트레이닝 센터를 어떻게 운영 할 것인가(섹션2), 다양한 영역의 최소침습수술Ⅰ(섹션3), 일본 규슈대학의 마고토 교수 초청강연(섹션4), 다양한 영역의 최소침습수술Ⅱ(섹션5) 등 5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흉부외과 성숙환 교수의 흉강경 폐절제술과 외과 홍태호 교수의 단일공 복강경담낭절제술, 비뇨기과 홍성후 교수의 복강경 전립선절제술이 생중계 되며 최소침습수술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진 일본 규슈대학의 하시주메 교수의 일본 최소침습수술 트레이닝 센터 소개와 술기평가 시스템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또 식도질환, 뇌종양, 관절분야, 산부인과 영역, 로봇수술 등 다양한 영역의 최소침습수술 소개와 각 전문가들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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