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이르면 9월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바이엘코리아의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정"을 신약인 전문의약품으로 수입 허가키로 했다고 밝혔다.

레비트라정은 올해 3월 영국에서 세계 처음으로 시판 허가된 이후 독일, 프랑스, 이태리, 호주, 뉴질랜드와 싱가포르 등 19개국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이번에 우리나라가 46번째 허가 국가이다.

식약청은 레비트라정에 대한 부작용 모니터링을 6년간 실시하고,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될 경우 관련규정이 고시된 후 판매할 것을 허가조건으로 달기로 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관련 절차 등을 고려할때 빠르면 9월 말이나 10월 중순 국
내에서 시판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